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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동곶감울트라 코스안내
이름: 송진용


등록일: 2015-10-04 13:11
조회수: 857 / 추천수: 13


영동 곶감 울트라 코스안내

방금 주로에 방향및 거리를 표시하고 왔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풍요로운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네요.
영동은 산수가 수려하고 일교차가 심한 지역이라서 오곡백과가 풍성한 축복받은 고장이지만, 주자들에겐 그만큼 힘들고 체온유지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동 곶감울트라에 처음 도전하는 분들께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자 주로 상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1구간 (출발~3cp. 32KM)
대회장을 나서면 수줍게 물들기 시작하는 감나무 가로수가 늘어선 영동시내를 지나 4번 국도, 4차선 도로를 (3KM지점, 도로공사중 ) 따라 옥천, 대전 방향으로 달립니다.
난계국악당 지나 11KM 지점서 좌회전, 25KM까지 금강을 끼고 도는 평탄한 2차선 시골로 접어듭니다.
가을이지만 낮에는 아직 날씨가 덥고, 초반에 페이스 오버하기 쉽습니다.
시간당 8~9KM 속도로 황금빛 들판과 아름다운 산수를 맘껏 즐기세요

1CP(14KM)아이스홍시,2CP (3KM )에너지 보충하고 어둡기 전에 안전장구 점등해야겠지요.
마포삼거리 (26km)서 좌회전, 묵정 교차로 (28km))서 우회전하면서 3cp(32km)까지는 시골향기 가득한 아주 완만한 경사로 펼쳐집니다.
3cp 도착하면 여러분을 환영나온 주민들과 반가운 인사나누고, 모닥불 곁에서 요즘 한창 맛이 오른 포도와 고구마를 맘껏 드세요,
춥다싶으면 이곳에서 바람막이와 롱타이즈로 갈아 입으세요.
이제부터는 산길로 접어들어 기온이 많이 내려갑니다.

-2구간 (~5cp. 54km)
3km정도 지나서 오르막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자봉나오신 마을 주민이 주는 따끈한 아로니아 차 한잔 드시고나면 3.5km의 지루한 도덕재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계속 걷기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리듬도 깨지기 쉬우니 가파른 경사지 (모퉁)는 걷고 완만한 직선부에선 뛰는 것이 좋습니다. (도덕재 450m. 38.3km)
내리막길은 경사가 심하니 천천히.. . . . .
4cp (40km)에서 떡, 포도, 꿀물을 요기하시고 2.5km의 오르막 길을 속보로 가자구요. 용화재 (486m.426.6km) 내리막길 초반은 경사가 심하니 조심하고 완만해지면 신나게 뛰세요.
용화삼거리(46.5km)서 좌회전, 5cp까지 8km의 지루한 오르막이 시작되지만 직선부에선 뛰고 경사진 모퉁이는 걷기를 반복하다보면 즐거운 시골길 밤 여행이 될겁니다.
5cp(54km)에 도착하면 반드시 기록체크와 충분한 식사및 식수보충, 저체온증 대비를 철저히 하고 리듬이 깨지지 않게 가능한 바로 출발하세요..
도마령은 (58km) 해발 800m로 예상온도가 1~7도씨 이며 바람도 무척 세게 붑니다.

-3구간 (~7cp. 75km)
식사후 3.5km의 오르막길 무척 졸립고 뚜기도 어려우니 출발 전 커피 한잔을 권합니다.
무수한 별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도마령의 하늘, 어릴때 시골마당 평상에 누워 바라보던 그 별빛을 즐기세요.
고개가 아프시면 벤치에 누워 잠시 감상해도 좋겠지요
별들이 멋진 인생들 햄내라고 눈 마주쳐주며 격려해줄겁니다.
이곳까지 오기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감식초와 음료수 한잔하시고, 다시 서둘러야겠지요.
이제부터는 계속 내리막길입니다.
초반 3km의 급경사 조심하시고 14km의 완만한 경사길을 신나게 달리세요.
굽이굽이 계곡 냇가를 끼고 도는 산골 밤 경치는 멋진 추억이 될겁니다.
7CP (75KM)에 도착하면 준비된 컵라면 꼭드세요.
막바지 달리기에 필요한 에너지 미네랄 보충과 떨어진 체온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4구간 (~대회장 101KM)
이제는 뛰기 편한 11KM 정도의 감나무 가로수길이 전개되고, 여명이 시작되는 시점, 정겹게 익어가는 예쁜 색깔의 감도 보고 황금들녘의 정취도 느껴보세요

8CP (86KM)에서 바나나로 에너지 보충하시고,1KM 더가면 편의점도 있으니 필요시 이용하세요.
이후엔 4번국도 영동방향으로 달리시면 됩니다. 두 개의 낮은 언덕이 있지만 내리막길이 계속됩니다
90KM 이후엔 주로에 1KM마다 거리표시가 되어있습니다.
9CP(96KM)에선 따끈한 꿀차한잔, 마지막 힘을 내서 피니시라인!

완주를 축하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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